브라이언트 고등학교의 영어교사 코트니 스피어. 경찰 제공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아칸소 주 설린 카운티에 자리한 브라이언트 고등학교의 영어교사 코트니 스피어(31)가 2일 경찰에 자수한 후 보석금 2만 달러(약 2200만 원)를 내고 풀려났다.
경찰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17세인 남학생 제자와 학교 주차장과 자신의 집 등에서 지속적인 성관계를 맺어왔다. 그녀는 자녀 둘을 둔 유부녀다.
그녀는 혐의가 입증되면 최하 6년에서 최대 30년의 실형을 살아야 한다.
최근 미국에선 여교사가 미성년자인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다 쇠고랑을 차는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