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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총대 멘 ‘박근혜의 복심’
입력
|
2012-10-08 03:00:00
‘박근혜의 복심’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그가 7일 박 후보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났다. 당 지도부와 친박 핵심 퇴진론의 총대를 멘 것. 그는 사퇴 회견에서 “누군가를 탓하기 전 나는 열심히 뛰었는지 돌아보자”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복심의 사퇴가 박 후보에게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이제 남은 이들에게 달렸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