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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사하라의 마지막 유목민들
입력
|
2012-10-08 03:00:00
세계테마기행 (EBS 오후 8시 50분)
모로코는 북아프리카의 ‘작은 아랍’이라고 불린다. 아프리카와 유럽,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며, 수백 년을 이어온 모로코의 전통 가옥 ‘카스바’와 도자기의 신비로움을 지닌 나라다. 이곳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광대한 사하라 사막이 있다. 싱그러운 나무와 투명한 호수는 없어도 부드러운 모래 언덕의 능선이 또 다른 절경을 그려낸다. 낙타의 발자국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하라 마지막 유목민들의 삶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