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사진= SBS)
배우 김영애가 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영애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김영애는 “몸이 아파 소리를 지르고 악쓰는 연기가 되지 않아 허리에 끈을 조여매고 촬영에 들어가야 했다”며 “황달 증세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지만 과로로 입원했다고만 둘러댔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애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이정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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