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베어스 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롯데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잠실|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1차전 역시 만원…PS 11연속경기 매진
8일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의 2만6000석이 매진돼 뜨거운 가을야구 열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 10월 16일 사직에서 열린 SK-롯데의 PO 1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11연속경기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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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준서가 오늘 여러 사람 살렸다”
8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준PO 1차전을 승리로 이끈 롯데 선수단은 경기 종료 직후 승리의 환희를 만끽했다. 홍성흔은 “오늘 (박)준서가 여러 사람 살렸다. 역시 큰 경기는 홈런왕도, 타격왕도 필요 없다. 준서처럼 미치는 선수가 나와 줘야 한다”며 승리의 공을 돌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