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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입력
|
2012-10-11 03:00:00
김소영 대전고법 부장판사(47·사법시험 29회)가 새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됐다. 국회 동의를 받아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하면 역대 네 번째 여성 대법관이 된다. 사법부에서 여러 차례 ‘여성 첫’ 기록을 남겼을 정도로 여성 법관의 역할모델이 돼 온 김 후보자가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판결을 내리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