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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0월11일]트렌치코트 옷깃 세우고…

입력 | 2012-10-11 03:00:00

강원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낮 한때 비




제1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 장교들을 혹독한 추위에서 지켜 준 트렌치코트. 한 세기가 흐르는 동안 트렌치코트는 영화배우 험프리 보가트부터 샤를로트 갱스부르까지 세월과 성별을 떠나 낭만과 우수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이 5∼14도로 쌀쌀해진다는 예보. 도심 곳곳에서 시크한 트렌치코트를 입은 차도남 차도녀들을 찾아볼 수 있을까.

이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