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닷컴, 싸이 트위터 캡처
‘64 11 2 2 2’
가수 싸이가 빌보드 정상 등극에 아쉽게 실패하며 2위의 자리를 지켰다.
빌보드닷컴은 11일(한국시각) “이번주 마룬5와 싸이의 격차가 70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원 모어 나이트’는 1% 상승했지만 ‘강남스타일’은 1% 하락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마지막 물음표는 또다시 ‘2’로 채워지며 정상 등극은 다음주로 미뤄지게 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너무 아쉽지만 자랑스럽다”, “빨리 미국으로 강제출국해야 한다”, “다음주는 64 11 2 2 2 1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4주 전 ‘핫100’ 차트에 64위로 첫 진입한 후 일주일 만에 11위로 급등, 이후 3주 연속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