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송승헌이 사극 영화에 출연한다.
송승헌은 고려시대 강화 천도 시기를 그린 액션 사극 ‘전령’을 출연작으로 결정하고 액션 연습을 시작했다. 연출은 권종관 감독이 맡는다.
‘전령’에서 송승헌은 나라의 운명이 걸린 긴박한 메시지를 운반해야하는 운명에 처한 주인공 무진을 연기한다. 송승헌의 영화 출연은 주진모·김강우와 호흡을 맞췄던 ‘무적자’ 이후 2년 만이다.
송승헌은 영화에서 소화해야할 검술과 승마 연기를 위해 현재 관련 기술을 지도받고 있다. 전령’은 12월에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