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1박2일 타임캡슐’
‘1박2일’ 엽기소나무 타임캡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6개월 만에 강원도 정선 엽기 소나무를 다시 찾았다.
이날 최재형PD는 “때가 왔다. 타임캡슐을 오픈할 거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무슨 타임캡슐을 벌써 여느냐”라고 물었고 김승우 역시 “추억을 가지려면 최소 2~3년은 있어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최PD는 “아무튼 때가 됐다. 사실 타임캡슐 보관료를 6개월 치밖에 내지 않았다. 그땐 우리가 불안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박2일 타임캡슐 공개할 때 빵 터졌다~”, “진짜 그때는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다”, “최PD 입담이 멤버들 못지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