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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허위 증언’ 파고 넘을 수 있을까

입력 | 2012-10-17 03:00:00


정승조 합참의장이 북한군 병사의 ‘노크 귀순’ 사건으로 위기에 처했다. 현역 군인 중 최고 선임자로서 군의 경계 실패 책임은 물론이고 ‘노크 귀순’ 사실을 사전에 보고받고도 국회에 허위 증언을 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육사 수석 졸업, 이라크 자이툰부대장 경력의 전략·작전통으로 꼽히던 그가 이번 파고를 무사히 넘을지….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