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사진제공 | MBC 뮤직
‘아이유, 무속인 예언 적중’
가수 아이유가 MBC뮤직 ‘리얼 모던 콘서트’에서 데뷔 전 경험했던 기묘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리얼 모던 콘서트’ 녹화에서 아이유는 MC 루시드 폴과 이야기를 하던 중 2008년 가요계의 최연소 나이로 데뷔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아이유는 14세 부터 수많은 오디션에서 탈락한 후, 현 소속사 연습생으로 막연한 기대를 하고 데뷔 준비를 하던 중에 어머니가 보신 기막힌 점괘로 가수로서의 성공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아이유는 “당시 무속인이 ‘16세에 데뷔해 17세에는 첫 팬 사인회를 하게 될 것’ 이라는 예언을 했다”며 “정말 1년 뒤 갑작스럽게 데뷔를 한 후, 다음 해 첫 팬 사인회를 하게 되는 등 무속인의 말이 현실로 이뤄져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지난 4년 동안의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히트곡 ‘좋은 날’의 큰 성공 뒤에 숨겨졌던 마음의 상처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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