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신축여부 여론조사도
2014년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청사 위치가 내년 9월경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에 따르면 청주청원통합추진공동위원회는 통합 청주시 청사 소재지를 결정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공동위는 통합시 청사 위치를 전문기관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9월경 확정할 계획이다. 추진지원단 관계자는 “청사를 새로 지을지, 아니면 기존 청사를 그대로 유지할지 등 다양한 안을 놓고 양 지자체 주민 동수 여론조사로 결정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