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베토벤(오후 6시)
프로야구 해설가 정수근과 방송인 강병규가 SK와 롯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 대한 치열한 입심 대결을 벌인다. 진행자인 정지원 앵커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두 야구 전문가는 막힘없이 답한다. 질문과 답변에 적절한 수위 조절이나 성역은 없다. 매주 금요일에 프로야구의 주요 이슈를 생생한 현장 분석과 재치 있는 해설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전 프로농구 선수 석주일은 최근 개막한 프로농구 10개 구단의 전체 판도를 알기 쉽게 짚어준다. 당일 프로농구 경기의 승패를 전망하고 경기 시작 전에 현장의 취재 기자를 연결해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분위기를 전한다.
송금한 기자 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