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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500살 측백나무에 마을 평화 기원

입력 | 2012-10-19 03:00:00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민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가리봉동에 있는 수령 500년의 측백나무에 주민 화합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6·25전쟁 전까지 정월대보름과 가을 추수기에 이어져 오던 이 기원제는 오랫동안 중단됐다가 2002년 주민들의 뜻으로 부활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