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감독님’이라는 호칭에 적응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19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자신의 5번째 연출작인 영화 ‘복숭아나무’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구 감독님이라고 사람들이 불러주신다. 벌써 5번째 작품이다 보니 슬슬 구 감독님이라는 호칭에 적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04년 방송된 ‘논스톱5’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구혜선은 단편 ‘유쾌한 도우미’와 ‘당신’, 장편으로 ‘요술’을 연출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자신의 결혼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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