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과거 과자CF를 거절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 밝혔다.
최민수는 2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과거 거절했던 광고들이 아깝다”고 말했다.
최민수는 “괜히 돈 때문에 그런 것 같이 보이면 쪽팔리지 않냐. 그런데 이제는 아깝다. 그때는 왜 그걸 안 했을까 싶다. 왜 그랬지?”라고 당시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어 하면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최민수는 엄격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며 “아들이 만약에 술, 담배를 하게 된다면 대학 졸업 후 자기 손으로 직접 돈을 벌어서 하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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