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LTE폰 국내판매 300만대 돌파
LG전자는 자사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국내 판매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옵티머스 LTE’ 첫 출시 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약 10초당 1대 꼴로 팔린 셈이다. 박종석 LG전자 부사장은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뷰2’로 국내 LTE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기아차 ‘K3’ 홍보영상 아이디어 공모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4일까지 페이스북(facebook.com/kia.co.kr)을 통해 준중형 세단 ‘K3’의 홍보영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 희망자는 기아차 페이스북에 댓글로 K3의 매력과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올리면 된다. 기아차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참가자에게 최신 휴대전화(1명)와 가정용 커피 머신(2명), 영화예매권(30명)을 준다.
■ 한국GM한마음재단, 연탄 2만장 기부
■ KFC ‘구운치킨’ 반값에 판매
KFC는 31일까지 인기메뉴 ‘구운치킨’을 기존 가격의 반값인 2250원에 판매한다. 구운치킨은 닭다리를 바비큐 소스로 양념한 뒤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쫄깃한 맛을 살린 메뉴다. KFC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외식비를 고민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차이나팩토리 ‘기부 도시락’ 출시
차이나팩토리는 서울 강남점과 인천 예술회관점에서 24일부터 유린기, 깐풍기, 쿵파오, 안심찹 등 인기메뉴로 구성한 도시락 ‘딜라이트 박스’ 4종류를 9900∼1만1900원에 판매한다. 차이나팩토리 운영사인 CJ푸드빌은 딜라이트 박스 1개를 팔 때마다 100원씩을 적립해 CJ그룹의 소외계층 아동지원 프로그램인 ‘CJ도너스 캠프’에 기부할 계획이다.
■ 롯데리아, 베트남 우호친선 훈장 받아
롯데리아가 20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친선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베트남우호친선단체연합회(VUFO)에서 수여하는 훈장으로 베트남 주석이 수여하는 1등급 훈장의 바로 아래인 2등급이다. 롯데리아는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를 증진하고 문화 교류 사업을 활발히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1998년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현재 현지에서 1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