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
스키 장비 업체로 시작해 차츰 암벽등반용 제품, 의류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 이탈리아 볼차노에 본사를 두고 있어 긴 기간 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이탈리아의 예술성을 결합해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살레와 측은 설명했다.
살레와는 이번 가을 겨울 신제품으로 고어텍스 등산화 ‘파이어테일 고어텍스 미드컷’과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입을 수 있는 구스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파이어테일 고어텍스 미드컷은 발에 꼭 들어맞아 편안하고 유연성, 지지력이 우수하다. 또 발목에서 신발 끈으로 연결된 와이어가 뒤축을 받쳐줘 발을 이상적으로 감싸준다.
겉 소재는 방습 및 투습력이 좋은 고어텍스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 길이라 발목을 안정적으로 감싸고 보호해준다.
여성용 다운재킷 ‘피아보 다운재킷’은 남성용과 마찬가지로 박음질이 안쪽에 처리된 데다 윈드 스토퍼 소재와 라쿤 털을 사용해 보온력이 뛰어나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