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커플로 호흡을 맞춘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배우 윤세인에 대해 언급했다.
서인국은 최근 스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1월호의 첫 커플 화보에 정은지와 참여했다.
서인국은 패션 브랜드 켈번(KELBURN)과 진행한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커플 연기를 펼쳤던 정은지와 최근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서 부부로 연기 중인 윤세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매번 싸우는 장면만 나와 서로 아쉽다는 말을 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함께 화보를 촬영한 정은지에 대해 “참 애교 많고 귀엽다. 자기는 애교를 절대 못 떤다고 하지만 그 모습 자체가 애교다. 어떨 때는 여동생보단 남동생을 만나는 듯한 털털함을 느낀다. 이런 친구를 알게 됐다는 게 나에겐 큰 행운이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국과 정은지가 털어놓은 tvN ‘응답하라 1997’ 비하인드 스토리 등은 20일 발행된 ‘앳스타일’(www.atstar1.com)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서인국 정은지 윤세인’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