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3년형 ‘뉴 알티마’ 북미 버전이 현지에서 리콜 판정을 받았다.
알티마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23만4040대가 팔려 닛산 총 판매량의 27%에 달하는 인기 모델이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차량은 미시시피주(州) 캔턴에 있는 닛산 공장에서 지난 5월10일부터 7월26일 중에 생산된 초기 1만5737대로 미국과 멕시코 및 캐나다에서 주로 팔렸다.
이에 대해 닛산은 29일(현지시간)부터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사실을 통보하고 볼트 재조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국내 출시된 뉴 알티마는 이번 리콜 건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뉴 알티마는 미국 테네시주(州) 스머나 공장에서 생산된 8월 이후 생산 분”이라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뉴 알티마’는 리콜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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