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주요 대선 후보들의 선거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은 1일 18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 공약과 정책, 주요활동, 일정 등 선거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2012 대통령선거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 선거캠프의 '플러스친구' 운영이 확정됐다. 대선 하루 전인 다음달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카카오톡으로 관심 있는 후보자의 선거정보를 실시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돼 선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