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 사진제공|ITM엔터테인먼트
그룹 노을이 JYP 박진영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을은 4집 정규 앨범 발매 및 데뷔 10주년 기념 쇼케이스에 “지금의 노을을 발탁하고 팀명을 지어준 박진영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지난 ‘그리워 그리워’ 활동 당시 우연히 길에서 박진영을 만나 저녁 식사 약속을 했다”며 “얼마 뒤 저녁을 먹기 위해 전화했더니 예루살렘이라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노을은 오늘(6일) 6년 만에 발표하는 4집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12월 22일에는 구 88체육관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엑스 다이어리’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한편 노을은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공식적인 4집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