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 금품비리 비대위 구성
대한농구협회는 최근 불거진 심판과 지도자 사이의 금품수수 사건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아마농구는 6일 협회 심판위원장과 심판간사가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되고 73명의 관련자들이 검찰에 입건되는 등 홍역을 치렀다. 이종걸 협회장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심판의 역할이 특히 중요한 농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이번 일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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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