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시청률’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착한남자’는 시청률 16.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7.1%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목표치인 시청률 20%대 진입에 실패했다.
‘착한남자’는 앞으로 종영을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이에 ‘착한남자’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변수가 등장했다. MBC ‘보고싶다’가 7일 수목드라마의 경쟁에 합류한 것. 이때문에 치열한 3파전을 예고됐다. 또 SBS ‘대풍수’ 역시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빠른 전개가 긴장감을 주고 있다.
사진출처|‘착한남자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