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찬월가모랩, 저소득층 무료 시술
가발전문업체 김찬월가모랩은 항암치료 중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발을 무료로 시술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층이 항암치료 현황과 사연을 담아 신청하면 100명을 선정해 시술한다. 환자의 가족, 병원 및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2-717-0046) 또는 홈페이지(www.myhair.co.kr) 참조.
■ 삼성전자 ‘10대 혁신기업’ 4위에
삼성전자가 경영컨설팅업체 부즈앤컴퍼니가 세계 700개 기업 가운데 선정한 ‘10대 혁신기업’ 4위에 올랐다고 미국의 CNN닷컴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10년 9위, 지난해 7위에서 매년 순위가 오르고 있는 것. 애플은 3년 연속 1위를 지켰으며, 2위는 구글, 3위는 3M이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최신 기술을 제품에 녹여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 롯데마트, 이불-전기담요 할인
롯데마트가 추운 날씨로 난방용품 수요가 늘자 15일부터 21일까지 이불과 전기담요 등을 할인 판매한다. ‘마인 극세사 차렵이불’은 정상가보다 20% 싼 2만9900원에, ‘마인 극세사 패드’는 17% 싼 2만4900원에 판다. 또 난방 기능이 있는 침대용 ‘온열 매트리스’는 43% 싼 124만 원에 팔며 전기매트인 ‘한화 프리미엄 카펫’도 43% 싼 14만9000원에 판다.
■ 홈플러스 보졸레누보 1만4900원
홈플러스는 15일 2012년산 보졸레누보 와인을 1만4900원에 출시한다. 세계 3위 프랑스 와인 회사인 카스텔의 ‘카레 드 프랑스’ 제품으로 750mL 페트병에 담겨 있다. 해포도의 향이 살아있고 치즈, 햄, 오믈렛, 돼지고기, 쇠고기 등과 잘 어울린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 피아제, 뚜르비옹 워치 한정판 공개
명품 시계·보석 브랜드 ‘피아제’는 13∼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내 피아제 부티크에서 총 80억 원 상당의 ‘뚜르비옹 워치 컬렉션’을 공개한다. 뚜르비옹이란 기계식 시계의 부품들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생기는 시간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명된 장치다. 이번에 공개되는 뚜르비옹 컬렉션은 2억∼8억 원대의 한정판 시계 17개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