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이 신곡 ‘나쁜 사람’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주니엘의 두 번째 미니앨범 ‘1&1’이 20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날 주니엘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나쁜 사람’과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주니엘은 컴백을 알리며 14일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주니엘은 곱게 늘어뜨린 긴 머리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이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됐다.
타이틀곡 ‘나쁜 사람’은 주니엘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팝으로, 이별에 상처받아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주니엘의 풍부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1&1’은 컴백하는 시기가 11월이라는 점과 두 번째 앨범이라는 뜻이며, 이번 재킷은 특별히 장미꽃 안에 사랑스러운 주니엘의 음악이 담겨 있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주니엘 신곡 ‘나쁜 사람’ 티저 영상은 16일 낮 12시 주니엘 공식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