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vs ‘4년 보장’…삼성-정현욱 FA협상 이견
삼성은 14일 팀 내 FA 투수 정현욱과 처음 협상했지만 계약기간에서 서로 이견만 확인했다. 삼성은 ‘3+1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정현욱은 4년 보장을 요구했다. 서로의 입장을 확인한 양 측은 원 소속구단과의 우선협상 마지막 날인 16일 다시 만나 최종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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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일본 감독 “한국대표팀 경계해야 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4일 WBC 일본대표팀 야마모토 고지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야마모토 감독은 일본리그 경험을 갖고 있는 이대호(오릭스) 김태균(한화)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 수차례 일본에 아픈 기억을 안긴 이승엽(삼성)에게 가장 큰 경계심을 드러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