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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장학재단 키우는 이종환 회장 10억으로 시작해 8000억대로

입력 | 2012-11-15 03:00:00


2000년 10억 원으로 시작해 8000억 원 규모로 자랐습니다.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회장(89·사진)이 세운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입니다. 이 회장은 재단 기금을 1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몇 년씩 같은 양복을 입는 그는 기부천사입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그가 들려주고픈 얘기. “실력과 의지만 있다면, 공부의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