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가 꼽은 올해의 단어는?
‘옥스퍼드대 올해의 단어’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학교가 올해의 단어로 ‘총제적 난국’을 꼽았다.
옥스퍼드대 출판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총체적으로 잘못 운용돼 실수와 계산 착오가 줄지어 나타나는 특성을 가진 상황을 뜻하는 ‘omnishambles(총체적 난국)’을 2012년의 단어로 뽑았다”고 밝혔다.
omni는 ‘모든 곳, 모든 것’을, shambles는 ‘난장판’을 뜻한다.
옥스퍼드대 올해의 단어에 네티즌들은 “재밌는 단어 만들었네”, “우리나라도 저 단어가 올해 유행하지 않았나?”, “뼈 있는 단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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