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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집적거린 에이즈 감염 동성애자 입건

입력 | 2012-11-15 15:12:00


택시 안에서 남성 운전기사를 성추행한 40대가 15일 불구속 입건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배모 씨(47)는 이날 오전 4시30분경 택시를 타고 창원시 오동동의 한 거리를 지나다가 운전기사 이모 씨(45)에게 "내 스타일"이라며 특정 신체 부위를 수차례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배 씨는 동성애자로 5년 전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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