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사진 | 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
‘앤 헤서웨이, 영화 위해 삭발…’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영화를 위해 삭발까지 감행했다.
앤 해서웨이는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여인 판틴 역을 맡았다.
양육비를 벌기 위해 끊임없이 일하는 판틴 역을 위해 매일 소량의 오트밀 페이스트만 먹으며 11kg을 감량했다고.
또 극 중 돈을 위해 머리카락까지 팔아야 했던 판틴의 불우함을 표현하기 위해 긴 머리카락을 삭발에 가까울 정도로 잘라냈다.
앤 해서웨이는 이번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 과거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미제라블’에는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