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정치를 공부할 시간/윤완준 외 5명 지음/350쪽·1만6000원·쌤앤파커스
동아일보를 비롯한 일간지 5곳의 정당 출입기자 5명이 머리를 맞대고 쓴 책. 올해 총선을 치르고 대선을 취재하며 느낀 단상들을 정리했다. 일선 정치 현장에서 뛰는 저자들은 정치가 얼마나 우리 삶에 속속들이 영향을 끼치는지 체험한 결과를 토대로 정치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정치인 인터뷰나 취재 일기만 나열하지 않고 ‘타이밍 정치’ ‘이미지 정치’ 등 키워드를 잡아 정리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