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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1월19일]군침 도는 엄마 손맛 김장

입력 | 2012-11-19 03:00:00

중부, 전라북도, 남부 일부지역 비




김치냉장고가 없던 시절 유난히 아삭아삭하던 엄마표 김장 김치의 비밀은 온도. 푸근할 때 김장을 하면 빨리 시어버리고 너무 추우면 배추가 금세 얼어버린다. 예민한 김치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일평균 기온 4도 이하. 수도권은 이달 말, 남부지방은 다음 달 초에 김장을 해야 맛깔 나게 김치가 익는다. 올겨울도 엄마 손맛 가득 담은 김장 양념을 푸짐하게 곁들인 보쌈 한입과 함께.

이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