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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제2의 태극낭자 전성시대 연 ‘세리 키즈’

입력 | 2012-11-20 03:00:00


박세리(35·KDB금융그룹)를 꿈꿨던 ‘세리 키즈’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2시즌 9승을 합작하며 ‘제2의 태극낭자 전성시대’를 열었다. 최나연(25·SK텔레콤·가운데)은 19일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정상에 섰고 박인비(24·왼쪽)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유소연(22·한화·오른쪽)은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