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스포츠동아DB
천안북일고 김민준 ‘이영민타격상’ 영예
대한야구협회는 20일 천안북일고 김민준(사진)을 ‘이영민타격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958년 제정된 이영민타격상은 전국 9개 대회 중 5개 대회 이상, 15경기 이상 출전해 규정타석(60타석)을 채운 타자 중 최고 타율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8월 열린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에 지명된 김민준은 올해 고교대회 26경기에서 타율 0.471(85타수 40안타)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이영민타격상 시상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 열리는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거행된다.
다저스, 내년 2월13일부터 스프링캠프
이범호, KIA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합류
KIA 이범호가 21일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합류한다. 그동안 서울에서 좌우 햄스트링 재활 및 근력 훈련을 진행해온 이범호는 캠프에서 몸 상태를 체크한 뒤 러닝 등 기본적인 체력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