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핀 외크비스트와 남성 팬의 키스 장면. 사진=해당 영상 캡처
[동아닷컴]
‘미녀 축구선수’ 요세핀 외크비스트(29·스웨덴)가 한 남성 팬과 다정하게 키스를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여자 축구선수의 유니폼 교환'이란 제목으로 외크비스트가 남성 축구팬과 유니폼 상의를 교환한 후 키스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외크비스트는 손가락으로 남성의 유니폼을 가리키며 교환을 제의했고, 남성은 자리에서 상의를 벗어 외크비스트에게 건넸다. 그러자 외크비스트도 흔쾌히 유니폼을 벗어 남성에게 줬다.
유니폼을 교환한 후 남성은 외크비스트의 머리를 감싸고 키스를 했고, 외크비스트는 수줍은 듯 몸을 움츠리며 경기장 쪽으로 뛰어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한결같이 ‘저 남자 축구 팬은 계탔네’와 같은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한편, 외크비스트는 ‘가장 섹시한 여자 운동선수 20인'에 선정될 만큼 빼어난 미모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