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SV 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슈퍼 탤런트’ 손흥민(20·함부르크SV) 행보에 영국 언론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함부르크가 손흥민 붙잡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또한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을 치르고 있는 손흥민은 12경기에 출전해 무려 6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고비 때마다 터지는 득점은 함부르크가 서둘러 연장계약을 추진하려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약관의 나이에 주가가 폭등한 손흥민. 그의 행보에 모든 축구 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