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 사회공헌 부문
‘비전 2020’에 따른 혁신과 창조 노력이 최근 하나둘씩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2011년 충주공장에 여성용품 생산기지 구축을 완료했으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시니어케어 생산설비도 가동을 시작했다. 경기 용인시 죽전에는 제품개발팀의 역량을 한곳에 모아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해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스마트워크시대에 맞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함으로써 가족친화경영과 연계해 조직문화 전반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사회책임과 공헌을 위해 숲환경 보호프로그램인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맞게 가족친화경영을 주요 사업으로 채택하고 있다.
특히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 캠페인은 유한킴벌리의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한 범국민적 사업으로 유명하다. 1984년 국공유지에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에서 시작됐지만 이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과 국경을 넘어선 협력활동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