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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1월23일]100년의 시간이 담긴 북촌 골목

입력 | 2012-11-23 03:00:00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 비, 눈




일제강점기 때 서울, 당시 경성은 청계천을 기준으로 조선인이 사는 북촌과 일본인이 사는 남촌으로 나뉘었다. 현재 을지로 지역으로 옛 모습을 완전히 잃은 남촌과 달리 북촌은 지난 100년의 시간이 공존한다. 바람이 더 차가워지기 전에 세월이 켜켜이 새겨진 북촌 골목을 걸어보자. 저 멀리 창덕궁 후원을 수놓은 단풍은 다 떨어져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