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CG남 등극’
배우 유승호가 차세대 ‘CG남’으로 등극했다.
유승호는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강형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형준은 이수연(윤은혜 분) 지난 과거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헌신적인 애정을 쏟는 인물.
특히 수연을 향한 형준의 그윽한 눈빛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형준으로 분한 유승호의 감성 멜로연기가 극의 집중도를 높인 것. 또 순정 만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유승호의 훈남외모가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보고싶다’는 11.0%(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기준)로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제공|‘유승호 CG남 등극’ 이김프로덕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