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드라마 ‘착한남자’ 방송 캡처
‘한국인 일생 중 8년 질병’
한국인들이 일생 중 8년을 질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보건사회연구원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여명 및 건강수명’ 보고서를 내놓았다.
남녀 차이를 살펴보면 남성의 건강 수명은 71.38세, 여성이 73.37세로 평균수명이 여성이 6.78년 더 긴 것을 고려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더 긴 시간을 투병으로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09년 출생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80.67세이며, 질병 없이 사는 건강수명은 72.63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인 일생 중 8년 질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 일생 중 8년 질병? 정말?”, “8년을 질병에 시달리다니… 삶 10분의 1에 해당되는 기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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