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열리고 있는 ‘위기극복·변화혁신 교육’에 참가한 태광그룹 직원들이 주먹을 쥔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교육은 주로 야외에서 이뤄지는데 △자신이 지은 통나무집에서 하룻밤 보내기 △야산에 만들어진 20개의 지점에서 그룹 관련 퀴즈 풀기 △외줄 타고 건너기 △12m 상공에서 점프하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달과 이달 7차례에 걸쳐 섬유·석유화학(태광산업·대한화섬 등) 부문 임직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금융(흥국생명·흥국화재 등)과 미디어(티브로드·티캐스트 등) 부문은 내년 상반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