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에 들어간 아우디 고유의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평소 주행 시에는 앞바퀴에 40%, 뒷바퀴에 60%의 동력을 배분한다. 눈길이나 빗길 등 주행 상황이 바뀌면 필요에 따라 앞바퀴와 뒷바퀴에 보내는 동력을 조절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편의장치로는 언덕이나 평지에서 제동페달을 밟지 않고 있어도 정지 상태를 유지해 주는 밀림 방지 기능, 주차 시 유용한 전후방 감지 센서, 20GB 하드디스크가 내장된 음악 재생장치와 DVD플레이어 등을 달았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4860만∼554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