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2011년에는 웰빙문화대학원이 문을 열어 더욱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자연건강학과가 개설돼 있는데 약선과 요가명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러한 종류의 석사 과정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원광디지털대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연계한 ‘블렌디드 러닝’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사당 △서울 대방 △대전 △광주 △전주 △익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 캠퍼스가 있어 가능한 교육이다. 학생들은 지역 캠퍼스에서 각종 실습과 특강을 듣는 것은 물론 학과별 오프라인 모임도 할 수 있다. 올해 서울 구로구에 대형 캠퍼스가 건립돼 더욱 수준 높은 실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로구의 캠퍼스에는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요가 실습실을 비롯해 요리 실습실 등이 있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등에 있는 세계 유수 대학, 교육기관과 양해각서(MOU)를 맺어 학생과 교수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성시종 총장
내년도 학부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28일까지다. 16개 학과에서 모두 2873명을 뽑는다. 모집 전형은 일반전형, 학사편입학전형, 산업체위탁생전형 등이 있다. 고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원 신입생은 10일까지 모집한다. 입학원서는 온라인(www.wdu.ac.kr)에서 작성하면 된다. 문의 1588-2854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