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모닝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새로운 연비기준을 적용할 경우 수입차에 비해 국산차의 연비가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에너지관리공단의 자료를 보면 신연비 기준 연비 상위 30위 이내에 든 국산 차량은 기아차 모닝과 GM의 스파크(11~12위) 등 경차뿐이었다.
수입차는 소형부터 중형까지 디젤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거 포진해 연비경쟁에서 국산차를 압도했다.
구연비 기준 상위 30위 이내의 엑센트와 i30 1.6디젤, K5 및 쏘나타 2.0하이브리드 등도 신연비 기준으로 측정하면 자리를 지켜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닝은 신연비 기준 1.0 가솔린과 1.0 가솔린 밴이 17km/ℓ로 각각 9, 10위를 기록했다. 1.0 CVT ISG는 16.3km/ℓ로 17위, 1.0 가솔린은 15.2km/ℓ로 29위에 올라 국산차의 체면을 살렸다.
시트로엥 DS3 1.4 e-HDi는 20.2㎞/ℓ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DS3 1.6 e-HDi는 19km/ℓ, 푸조 208 1.63 e-HDi 3D는 18.8km/ℓ로 뒤를 이었다.
BMW 1시리즈 어반은 18.7km/ℓ, DS4 1.6 e-HDi는 17.6km/ℓ, BMW 320d 투어링은 17.5km/ℓ를 기록하며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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