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 카메라’ 英 혁신상 수상
삼성전자는 8월 독일 가전박람회(IFA)에서 처음 공개한 ‘갤럭시 카메라’가 영국의 카메라 전문 권위지인 왓 디지털 카메라가 수여하는 ‘올해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구글 안드로이드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젤리빈의 편리한 사용, 와이파이와 3세대(3G) 통신망을 이용한 공유 기능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갤럭시 카메라는 29일 국내에 출시된다.
■ 아반떼 등 美 중고차 잔존가치상
■ 서울대에 ‘두산인프라코어 기계공작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서울대에 ‘두산인프라코어 기계공작실’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서울대와 맺은 지원 협약에 따라 공작기계 2대와 공작실 재단장 공사비용 등 총 4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공작실은 기계공작과 관련된 설계, 조립, 가공, 측정, 평가 등을 한 장소에서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 웅진코웨이, 사명 ‘코웨이’로 변경
웅진코웨이는 27일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코웨이로 변경키로 했다. 또 홍준기 사장을 3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재선임하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 MBK파트너스 측 인사 4명을 등기이사에 포함시켰다. MBK파트너스는 매매대금 1조2000억 원 중 30%인 중도금을 28일에 입금하고 잔금은 내년 1월 2일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