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前총리 등 참여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리얼찾기 범국민 100만 서명 달성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운동본부는 사단법인 국학원이 “현대 물질문명 속에서 잃은 도덕과 양심, 조화와 상생 등 우리의 얼을 되찾자”는 취지로 설립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위원장을,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등 각계 인사들이 상임고문을 맡았다.
이 단체는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인 교육을 실시하는 좋은 학교 만들기 △홍익 가정으로 밝은 사회 만들기 △한민족 고유의 공동체 문화 다시 세우기 등 3대 주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좋은 학교 만들기 교육정책 제안문’을 대선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