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방송인 이파니가 딸 덕분에 일이 잘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29일 서울 강남동 브랜드 리사이클숍 '브랜드 오프 도쿄' 런칭 행사에 참석해 동아닷컴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파니는 "출산이 한 달 정도 남았는데, 그때의 고통을 아니까 조금 무섭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남편이 딸을 정말 좋아한다. 시쳇말로 환장한다. 임신 전부터 딸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임신 후 아이 성별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이브라는 이름을 지어놨더라"고 밝혔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4월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