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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체제유지용 ‘도박’

입력 | 2012-12-03 03:00:00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장거리 미사일 도발’이라는 카드를 8개월 만에 다시 꺼냈다. 젊은 지도자가 내부 결속을 위해 주변국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결정한 ‘도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로 인해 대선을 앞둔 한국을 비롯해 한반도 주변의 정세가 술렁이고 있다. 언제쯤 북한의 도박 걱정을 안 해도 되는 날이 올지….

김남복 knb@donga.com